
9배 빠른 데이터 생산성,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가속화한 방법
국내 대표 자율 주행 로봇 기업 A사는 바운드포 데이터 파운드리 서비스를 도입하여, 업계의 고질적인 데이터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6개월 만에 16만 장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핵심 로봇 개발 타임라인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습니다.

Key Results
9배: 빠른 데이터 생산 속도 (이미지 당 90분 → 10분)
16만 장: 6개월 내 공급된 데이터 (대규모 학습의 전제 조건 충족)
98.4%: 데이터 품질 성능 (즉시 학습 가능한 수준)
“파놉틱 세그멘테이션 데이터는 저희 로봇의 주행 안정성과 직결되지만, 극악의 난이도 탓에 항상 개발의 발목을 잡는 병목구간이었습니다. 바운드포는 노동집약적인 데이터 생산을 예측 가능한 산업 공정으로 바꿔, 저희가 오직 핵심 로봇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A사 AI 엔지니어링 총괄PM
The Opportunity
자율주행 로봇이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고 경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파놉틱 세그멘테이션(Panoptic Segmentation)'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이 데이터는 이미지 내 모든 객체와 배경을 '겹침'과 '빈틈' 없이 분할해야 하므로 현존하는 데이터 유형 중 가장 제작 난이도가 높습니다.
A사를 포함한 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생산성이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이미지 한 장을 만드는 데 평균 1시간 30분(90분)이 소요되어, 대규모 학습 데이터 확보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심각한 프로젝트 지연과 높은 단가 문제로 이어져, 기술 고도화의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The Solution
A사는 이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3년간 파놉틱 세그멘테이션 데이터 생산에만 집중해 온 바운드포의 데이터 파운드리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독보적인 생산 기술: 바운드포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 기술과 전문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90분이 걸리던 작업 시간을 단 1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9배 높은 생산성입니다.
대규모 공급 역량: 바운드포는 특정 데이터에 고도로 전문화된 생산 라인을 통해, A사가 요구한 16만 장의 대규모 데이터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The Results
바운드포의 데이터 공급은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개발 타임라인 가속화: 16만 장의 데이터를 기존 방식으로 제작했다면 약 240,000시간(연간 115명의 전담 인력 필요)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바운드포는 이를 단 6개월 만에 공급하여 A사의 핵심 로봇 개발 및 상용화 타임라인을 획기적으로 앞당겼습니다.
압도적인 생산 효율: 이미지당 생산 시간을 90분에서 10분으로 89% 단축하여, A사는 더 이상 데이터 생산 지연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보장된 학습 성능: 공급된 모든 데이터는 98.4%의 품질 성능을 기록하여, 데이터 검수 및 재작업에 필요한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AI 모델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The Outcome
A사는 바운드포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의 가장 큰 난제였던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서 결정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바운드포는 단순한 데이터 공급업체를 넘어, 고품질 데이터를 예측 가능한 일정과 비용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파운드리' 파트너로서, A사가 AI 기술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Written by
황인호